요약
- 9월 30일(수) 코스피는 전 거래일(6870.81) 대비 32.77포인트(0.48%) 내린 6838.04에 마감하며 3거래일 연속 하락했습니다. 장 초반 외국인 순매수에 힘입어 6965.64까지 올랐으나 오후 들어 매물이 쏟아지며 6818.39까지 밀렸습니다. 외국인이 2조520억원, 기관이 7,680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개인은 1조1,667억원을 순매수하며 방어에 나섰지만 하락을 막지 못했습니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513개 종목이 내리고 352개 종목이 올랐습니다.
- 코스닥은 전 거래일(849.80) 대비 6.11포인트(0.72%) 오른 855.91로 마감했습니다. 외국인이 금속·화학 업종을 중심으로 순매수하면서 철강 테마주가 강세를 보인 영향입니다.
- 미 10년물 국채금리는 연 5.265%까지 올라 2007년 이후 최고 수준을 다시 썼고(이달 들어 8번째 경신), 30년물은 장중 5.612%까지 상승해 2002년 6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8월 미국 PCE 물가지수가 전년 대비 3.4%(예상 3.7%), 근원 PCE는 3.0%(예상 3.3%)로 시장 예상을 밑돌았음에도, 세인트루이스·시카고·뉴욕 연은 총재와 Fed 이사 등 연준 인사들이 잇따라 매파적 발언을 내놓으면서 장기물 금리 상승을 부추긴 것으로 해석됩니다.
- 뉴욕증시는 국채금리 부담 속에 다우 51,349.92(-0.26%), S&P500 7,670.84(-0.17%), 나스닥 26,797.54(-0.09%)로 3대 지수 모두 소폭 하락 마감했습니다.
- 원/달러 환율은 이날 오후 3시 30분 기준 1,352.80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3.9원 내렸습니다.
뉴스
채권·금리
- 미 10년물 국채금리가 연 5.265%까지 오르며 2007년 이후 최고 수준을 재차 기록했습니다. 이달 들어서만 8번째 경신입니다. 30년물 국채금리도 장중 5.612%까지 상승해 2002년 6월 이후 최고치를 다시 썼습니다 (아시아경제).
- 8월 미국 PCE(개인소비지출) 물가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3.4% 상승해 시장 예상치(3.7%)를 밑돌았고, 근원 PCE도 3.0%로 예상치(3.3%)를 하회했습니다. 통상 물가 둔화는 금리 인상 기대를 낮추는 요인이지만, 알베르토 무살렘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은 총재,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 마이클 바 Fed 이사 등이 잇따라 추가 인상 필요성을 강조하는 매파적 발언을 내놓으면서 국채금리는 오히려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뉴스핌).
- 국제유가는 미국과 이란의 협상이 교착 상태를 벗어나지 못하면서 반등했습니다. WTI는 배럴당 90달러대, 브렌트유는 103달러대에서 거래됐습니다.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공급 불안과 대이란 제재 완화 지연이 유가 상승 압력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글로벌이코노믹).
주식
-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2.77포인트(0.48%) 내린 6838.04에 마감하며 3거래일 연속 하락했습니다. 장중 6965.64까지 올랐다가 오후 들어 6818.39까지 밀리는 변동성을 보였고, 외국인(2조520억원)과 기관(7,680억원)의 동반 순매도가 지수를 끌어내렸습니다. 개인은 1조1,667억원을 순매수하며 대응했지만 낙폭을 완전히 만회하지는 못했습니다 (EBN).
-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6.11포인트(0.72%) 오른 855.91로 마감했습니다. 외국인이 금속·화학 업종에 순매수를 집중하면서 철강 테마주가 상한가를 포함해 강세를 보인 점이 지수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뉴스1).
- 뉴욕증시는 국채금리 상승 부담 속에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가 전장 대비 131.59포인트(0.26%) 내린 51,349.92, S&P500지수가 12.85포인트(0.17%) 내린 7,670.84, 나스닥종합지수가 22.84포인트(0.09%) 내린 26,797.54로 3대 지수 모두 약보합 마감했습니다 (한국경제).
외환
- 원/달러 환율은 이날 오후 3시 30분 기준 1,352.80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3.9원 내렸습니다 (아시아경제).
위에 언급된 지표·자산·기업은 시장 움직임을 설명하기 위한 예시일 뿐, 매수·매도를 권유하는 내용이 아닙니다.
이 글은 개인적인 시황 정리이며 투자 조언이 아닙니다. 투자 판단과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