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 9월 25일(현지시간)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장중 2007년 이후 최고 수준까지 치솟아 5.16~5.2%대에서 마감했고, 30년물도 5.48%대로 2004년 이후 최고치를 이어갔습니다. 그럼에도 마이크로소프트 등 AI 관련주 강세와 국제유가 하락이 맞물리며 다우존스가 0.93%, S&P500이 0.51%, 나스닥이 0.48% 오르는 상승 마감을 기록했습니다.
  • 국제유가는 미국-이란 간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협상 기대가 부각되며 브렌트유가 2.1% 내린 배럴당 104달러 선으로 떨어져, 국채금리 급등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를 일부 상쇄했습니다.
  • 국내 증시는 추석 연휴로 9월 24일부터 27일(일)까지 나흘간 휴장하며, 28일(월) 오전 9시 정상 개장합니다. 직전 거래일인 23일 코스피는 7080.92, 코스닥은 844.48로 마감한 바 있어, 휴장 기간 벌어진 미국발 금리·유가 변수가 개장 후 한꺼번에 반영될 수 있는 지점으로 꼽힙니다.

뉴스

채권·금리

  • 9월 25일(현지시간)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장중 2007년 이후 최고 수준까지 오른 뒤 5.16~5.2%대에서 마감해 약 19년 만의 최고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30년물 국채금리도 5.48%대로 2004년 이후 최고치 부근에서 거래를 마쳤습니다 (아주경제).
  • 국제유가는 반대로 하락했습니다. 뉴욕타임스가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을 조건으로 한 대미 제안을 내놨다고 보도하면서, 브렌트유는 전 거래일보다 2.1% 내린 배럴당 104달러 선에서 거래를 마쳤습니다 (뉴스핌).

중앙은행

  • 미 연방준비제도의 10월 추가 기준금리 인상 확률은 CME 페드워치 기준 66~70%대에서 유지되고 있습니다. 케빈 워시 의장 취임 후 9월 FOMC에서 단행된 25bp 인상에 이어, 강한 경기 지표와 장기금리 상승 압력이 겹치며 추가 인상 기대가 쉽게 꺾이지 않는 모습입니다 (뉴스1).
  • 한국은행은 10월 22일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를 앞두고 있습니다. 박종우 한은 부총재보는 최근 중동발 정세 불안과 금융불균형 위험만으로 10월 추가 인상을 단정하기는 무리라며, 회의 직전까지 들어오는 지표를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라이브 미팅"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최근 명목소득 증가세가 1970년대 고도성장기 수준에 이른다는 점도 물가·자산시장에 미칠 영향과 함께 통화정책 결정에 반영하겠다고 언급했습니다 (네이트뉴스).

주식

  • 뉴욕증시는 9월 25일(현지시간) 국채금리 급등 부담에도 3대 지수가 모두 상승 마감했습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78.64포인트(0.93%) 오른 5만1828.62, S&P500지수는 39.28포인트(0.51%) 상승한 7743.41, 나스닥종합지수는 129.34포인트(0.48%) 오른 2만7068.72로 장을 마쳤습니다 (뉴스핌).
  • 마이크로소프트가 코파일럿 애플리케이션에 코딩 도구와 상시 작동 AI 에이전트 등 신기능을 공개한 뒤 3.7% 급등하며 AI 관련 기술주 상승을 주도했습니다. 국채금리 상승이라는 악재 속에서도 AI 기대감과 유가 하락이 지수를 떠받친 하루로 해석됩니다 (아주경제).
  • 국내 증시는 추석 연휴로 9월 24일(목)부터 27일(일)까지 나흘간 휴장하며, 28일(월) 오전 9시 정상 개장합니다. 직전 거래일인 23일 코스피는 7080.92, 코스닥은 844.48로 마감한 바 있어, 휴장 기간 미국에서 벌어진 금리 급등·유가 하락·AI주 강세가 개장 이후 지연 반영될 수 있는 변수로 꼽힙니다.

위에 언급된 종목·자산은 시장 움직임을 설명하기 위한 예시일 뿐, 매수·매도를 권유하는 내용이 아닙니다.


이 글은 개인적인 시황 정리이며 투자 조언이 아닙니다. 투자 판단과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