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 16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90.71포인트(1.37%) 오른 6,717.97로 마감해 5거래일 만에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기관이 1조2,104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린 반면 외국인은 현물에서 1조6,825억원을 순매도했지만 선물시장에서는 순매수로 돌아섰고, 개인은 1조1,850억원을 순매도했습니다. 코스닥도 3.57포인트(0.44%) 오른 815.98로 동반 상승했습니다 (머니투데이, 세계일보).
- 삼성전자(2.01%↑, 25만3,500원)와 SK하이닉스(4.08%↑, 175만9,000원)가 강세를 주도했는데, SK하이닉스는 미국 내 첫 메모리 반도체 생산을 위해 인텔과 협상 중이라는 소식이 상승폭을 키웠습니다 (세계일보).
- 16일(현지시간) 미 연방준비제도(Fed)는 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3.75~4.00%로 0.25%포인트 인상했습니다. 2023년 7월 이후 약 3년 만의 첫 인상으로, 함께 공개된 점도표에서는 위원 16명이 연내 최소 한 차례 추가 인상을 예상했습니다. 케빈 워시 의장이 기자회견에서 "인플레이션이 너무 높고 너무 오랫동안 그래왔다"며 매파적 발언을 내놓자 국채금리가 다시 뛰고 뉴욕 증시는 장중 상승분을 반납하며 하락 전환했습니다 (다우 -1.21%, S&P500 -0.45%, 나스닥 -0.01%) (뉴스핌, 뉴스핌, 서울신문).
- 미 10년물 국채금리는 FOMC 성명 발표 직후 4.947%까지 밀렸다가 워시 의장의 매파적 기자회견 이후 다시 5.018%까지 반등했습니다. 국제유가는 호르무즈 해협발 공급 차질 우려가 다소 완화되며 WTI 90.76달러, 브렌트유 91.75달러로 내렸고, 금값도 금리 인상과 달러 강세 여파로 1% 넘게 빠졌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오후 3시30분 기준 전일 대비 9.2원 오른 1,368.6원에 마감했습니다 (뉴스핌, 뉴스핌, 머니투데이).
뉴스
주식·반도체
- 코스피는 16일 전일 대비 1.37% 오른 6,717.97로 마감해 5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끊었습니다. 기관이 1조2,104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끈 반면, 개인은 1조1,850억원을 순매도했습니다. 외국인은 현물시장에서 1조6,825억원어치를 팔았지만 선물시장에서는 순매수로 전환해 자사주 매입과 함께 지수를 떠받친 것으로 해석됩니다. 코스닥은 0.44% 오른 815.98로 코스피와 함께 반등했습니다 (머니투데이, 네이트뉴스).
- 반도체주가 반등을 주도했습니다. 삼성전자는 2.01% 오른 25만3,500원, SK하이닉스는 4.08% 오른 175만9,0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SK하이닉스는 미국 내 첫 메모리 반도체 생산 거점 확보를 위해 인텔과 협상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며 상승폭이 커졌습니다 (세계일보).
- 16일(현지시간) 뉴욕 증시는 FOMC 결과 발표 직후 한때 상승세를 보였으나, 케빈 워시 의장의 매파적 기자회견 이후 상승분을 모두 반납하고 하락 전환했습니다. 다우존스는 631.21포인트(1.21%) 내린 5만1,461.90에, S&P500지수는 33.92포인트(0.45%) 내린 7,551.81에 마감했습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3.15포인트(0.01%) 내린 2만5,978.43으로 사실상 보합에 그쳤고, 나스닥100지수는 0.03% 소폭 상승해 기술주·반도체주가 상대적으로 선방한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신문).
중앙은행·FOMC
- 미 연방준비제도(Fed)는 16일(현지시간) 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기존 3.50
3.75%에서 3.754.00%로 0.25%포인트 인상했습니다. 2023년 7월 이후 약 3년 만의 첫 금리 인상입니다. 연준은 성명에서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며 "오늘의 정책 조치는 위원회의 2% 목표로 보다 시기적절하게 복귀하는 것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뉴스핌, 뉴스핌). - 함께 공개된 점도표에서는 위원 16명이 연내 최소 한 차례 추가 인상을 예상하는 것으로 나타나 시장에서는 매파적 결정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케빈 워시 의장은 기자회견에서 "인플레이션이 너무 높고, 너무 오랫동안 그래왔다"고 강조하며 고금리 기조가 당분간 이어질 수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뉴스핌, 뉴스핌).
채권·금리
- 미 10년물 국채수익률은 FOMC 성명 발표 직후 전장보다 내린 4.947%까지 하락했으나, 워시 의장의 매파적 기자회견이 이어지자 방향을 틀어 다시 5.018%까지 올라섰습니다. 금리 인상 자체보다 향후 추가 긴축 신호에 채권시장이 더 민감하게 반응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뉴스핌).
환율·원자재
- 원/달러 환율은 이날 오후 3시30분 기준 전일 대비 9.2원 오른 1,368.6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머니투데이).
- 국제유가는 WTI가 배럴당 90.76달러, 브렌트유가 91.75달러를 나타내며 최근 100달러 안팎까지 치솟았던 데서 한 단계 내려왔습니다.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공급 차질 우려가 다소 완화된 조짐과 더불어 연준의 금리 인상에 따른 달러 강세가 유가에 하방 압력을 준 것으로 보입니다. 국제 금값도 금리 인상과 달러 강세 여파로 1% 넘게 하락했습니다 (뉴스핌).
크립토
- 비트코인은 FOMC 결과 발표를 전후해 7만6,000달러 안팎에서 등락했으며, 금리 인상 이후에는 7만6,500달러 수준을 지키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위험자산 전반이 워시 의장의 매파적 발언에 흔들렸음에도 낙폭이 제한적이었던 점은 투자자들이 파생상품 포지션을 적극적으로 유지하고 있음을 시사하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토큰포스트).
이 글은 개인적인 시황 정리이며 투자 조언이 아닙니다. 투자 판단과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